URL : http://www.allcredit.co.kr/ADFCommonSvl?SCRN_ID=s06043255890&messageId=88472 '모르는게 약이다' 많이 들어본 속담일 것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겠지만 적어도 신용에 관해서는 이 속담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용에 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 간단한 문답을 통해 오해하기 쉬운 신용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자. 오해1.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정보 조회는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정보 조회 시, 과다한 신용정보 조회기록이 신용도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으나, 이제 조회기록이 신용도 평가 기준항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더 이상 신용정보 조회기록이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용관리를 위해 올크레딧과 같은 개인신용정보 회사의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개인의 신용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2. 연체대금을 다 갚으면 신용등급이 오른다? 일부 연체정보의 보존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연체금액 변제 시, 연체정보는 해제되나 90일 이내는 3년, 90일 초과건에 대해서는 최장 5년까지 보존관리 됩니다. 이런 경우, 채무불이행정보가 해제되었다 하더라도 해제된 기록이 기록보존기간 동안 남아 신용도 평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체대금을 다 갚았다고 해도 그 즉시 신용등급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신용등급 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건전한 신용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해3. 개인자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신용도와 개인자산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신용도는 개인 신용정보, 연체정보 등을 포함하는 것이고, 단순히 해당 고객의 자산규모나 부채규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예금액이 100억이라 하더라도...